현직 멘토 인사이트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취준생 / 대학생 방학 취업경험 준비 전략

로켓커리어연구소장 멘토
4분 분량

2024년 6월 네이버 블로그 'Rocket의 Career 연구실'에 처음 실은 글입니다. 쓴 그때의 말투 그대로 옮겼습니다.

매출 5조 이상 기업 3곳에 재직한 인사담당자가 주는 Tip

바쁜 업무, 재테크, 자기개발, 운동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미루지 말자는 다짐과 함께 2월 (설날) 부터
'내가 줄 수 있는 것들을 나서서 줘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한 취업지원 컨텐츠는 나에게 많은 에너지를 주었다.

여느 대기업 부장 만큼의 높은 연봉과 출퇴근시간이 정해져있지 않아 보장되던 워라벨이 확정된 IT회사에서 나는 퇴직했다. 나와 나의 장수리스크를 헷징하고자 다시 다소 빈약한 체계와 시스템을 가진 회사로 움직였다. 어쩌면 나는 누군가 만들어놓은 체계와 시스템을 잘 따라 수행했던 사람에 불과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는 말도안되는 상황이었지만, 새롭게 도전을 했다. 그리고 지금은 새로운 직장에서 그 도전을 현실화 해나가고 있다.

누가 만든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만들고, 가꾸어서 돈 벌어오는 조직을 만들고 그 조직이 자체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하는 방법을 나는 현실화 시켜가고 있다. 월급은 줄었을지언정, 나의 더 나은 인생을 향한 '역치'는 올라갔다. 인생이 한두푼 돈으로만 흘러가지 않는다. 그렇게 현실적이고, 손해를 보지 않는 나의 신조가 조금은 미래 지향적인 방향을 바뀐 듯하다. '성장'을 원하기 때문이다.

취업 시즌이 지나가고 있다. 상반기에 좋은 소식이 있었던 멘티들도 있고, 아직은 도전중인 멘티들이 있다. 걱정들 하지말자.
하반기에 많은 좋은 소식들이 있다. 시장은 언제나 요동치고 그중에 상황이 좋은 기업도 있고, 좋지 않은 기업이 있기 마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또 좋은 기업들이 있기 마련이다. 아래 엄청 좋은 회사들이 채용을 하려고 한단다.

그럼 우리 상반기는 지나간 것 같고, 뭐를 해야할까.

아래 포스팅을 한번 리뷰해보자. 가장 최근 조사된 기업들의 인식도 조사이기 때문이다.
주목해볼 만한 점은 '직무 경험'을 중시한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언제나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 일행이라고 했다.
즉, 역량 경험>역량 서술>역량 인지>직무분석 와 같이, 서술, 인지, 분석보다도 중요한 것이 바로 실제로 쌓은 경험이다.

그래서 우리 6월부터는 하반기(9월)까지 진짜 많은 경험을 쌓자고 목표해보자

왜 ?? 한개를 하더라도 깊게 쌓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맞습니다. 그치만 제 생각은 조금 다른데요.

이유는 ① 내가 그직무, 그일 아니면 안되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무조건 다른 직무/회사에 지원하게 되어있다.
그때 여기저기 써먹을 수 있는 경험을 단 하루라도 쌓자.

② 방학때 한두달 하는 일 좋아요. 근데 복사랑, 사무비품 정리랑, 정말 양보해서 취합 정도 일만하고 말텐데

그게 깊다고 볼수 있을까?

너는 어때??

나는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부터 4학년 선배들이 따는 자격증을 취득했고,
어림잡아서 약 20여개(기자단, 서포터즈, 문화아카이브단, 해외탐방, 봉사활동, 그밖에 홍보활동) 대외활동을 했다.

근데, 알바는? 한 30개 정도 한 것 같다. 야구장 맥주 알바, 해외 바이어 인센티브 트립, 국제기구 국내 여행 가이드, 김*장 법률사무소 앞 이자카야 등) 그게 뭐 어쨌냐고 물어본다면 말해줄 수 있다. 직접 생활비를 벌어쓰기위한 목적도 있었으나 하나 하나 의미를 무조건 살렸다.

- 모르는 사람하고 친해지는 연습을 하기 위해 야구장 맥주아르바이트를 했다.
무겁긴했는데 재미있었고, 모르는 사람들과 편하게 이야기하는 연습을 했다.

-해외영업을 준비하다가, 실제 외국인들과 뭘 해본 경험이 없어서 1주간 해외 바이어/공공기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경주나, 평창올림픽 같은 여행보조가이드 아르바이트를 했다. 한주 바짝 일하면 100만원을 벌었고 자기소개서에 면접장에서 나는 자신있게 이야기했다. 바이어, 공공기관 외국인 담당자랑 프리토킹으로 현장을 지원했다.

-한번은 다단계 업체에서 동네 아줌마들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제품을 팔아먹기 위해 현장 행사를 벌이는 곳에 지원 스탭으로 일하러 갔다.
인*디 로 체중이나 체지방률을 계산해주고 이를 스코어링하는 일이었는데, 이 아줌마들 정말 재미있어하더라, 그때 기획이 왜 필요하고,

사람들이 함께 무언가를 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러한 이야기는 어떤 역량을 배웠는지, 어떤 업무적 연관성이 있었는지 가져다 붙이기 나름이다. 정말로.
그래서 우리는 경험분석과, 직무분석이 되어있어야하고, 거기에 나의 경험들로 직무에 적합하다고 우기기 합리화하기를 시전해야한다.

여름 방학 어떤 일들이 있을지 우리 정말 가까운 곳에서 찾아보자. 어떤 일이던 하루던, 이틀이던, 그게 일주일이던, 3시간이던,
아무도 그 시간에 집중하기 보다는 너가 가진 참신한 경험과 직무필요역량에 대해서만 기억할 것이다.

지금 바로, 알바몬에 들어가보자. (24.06.04 오후 10시 검색화면)

인재개발원, 팝업스토어, 세트장, 경호, 통역, 박람회 현장 스탭..

이야기 풀만한 내용들이 너무 많다. 한번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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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커리어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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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인사담당 8년, 경력기술서 첨삭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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