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 GPT를 활용한 채용기술

2024년 2월 네이버 블로그 'Rocket의 Career 연구실'에 처음 실은 글입니다. 쓴 그때의 말투 그대로 옮겼습니다.
직무분석, JD작성, 서류검토, 면접설계
실무에서 약 6년간 채용과 인사관리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면서 느낀 것은,
루틴하게 진행되는 채용과 그렇지 않는 채용건들은 그 기획과 수행방식부터가 많은 차이를 가진다는 것이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아무래도 정형화된 채용의 형태는 굳이 리소스를 들여 전형을 수정하는
수고로움을 하지 않아도 괜찮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듯 새로운 전형의 설계나 진행 전반을
AI가 수행해주는 시대가 온다면 그만큼 채용의 난이도 또한 올라갈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실제로 AI 인성검사는 이미 내가 신입사원일 당시부터 진행되었으나, 그 안정성은 아직도 확보되지 않는다.)
그러나, AI가 산출하는 워딩에도 '헉'하는 때가 있는 나에게, 조만간 이러한 객관성을 보장해주는 기술도
구현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AI가 스스로 분화하여 여러번 셀프 검증 후 아웃풋을 내는 로직)
오늘은 이러한 AI가 채용전반에 어떠한 기능이 가능할지 채용 및 인사관리 담당자로서 살펴 보고자 한다.
Chat GPT를 통해 회사의 컨셉과 사업분야에 대해 정보를 전달해보고, 타기업들과 구별될 수 있는 경쟁점을 바탕으로 채용브랜드를 도출, 개선해본다.
도출된 채용브랜드의 방향성을 토대로, 홈페이지 개설의 형태나 컨텐츠, 메뉴 구성을 제안받는다.
또한, 최근들어 영상컨텐츠(쇼츠)의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이 광범위 하게 활용되고 있어, 이를 제작할 수 있는 생성형 프롬프트를 활용하여 아웃풋을 제작해본다.
직무분석은 전통적으로 많은 손품이 소요되는 일이다. 요즘 같은 많은 변화가 단시간 내에 발생하는 시대에서는 직무기술서 작성에 착수하고 그 결과가 나오는 시점이되면, 직무의 수행범위가 바뀌게 될 만큼 상당히 변화가 빠르다.
이러한 상황에서 회사의 업무 구성과 실적데이터를 바탕으로 명확한 구분을 해낼 수 있는 프롬프트가 생성된다면 보다 명확한 채용이 진행되어 그 정확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업부서로 부터 접수된 채용공고는 Chat GPT 를 활용하여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구조화 되거나, 요약될 수 있으며 전달력을 향상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채용 공고는 구직자로 하여금 회사에 처음으로 engaged하는 자료임으로 회사에 대한 첫인상을 결정한다는 측면에서 그 톤앤매너와 내용구성이 중요하며, 이는 추후에 채용공정화법령과도 연관될만큼 중요하여, AI를 보조기구로 활용한 후 담당자의 검토가 필수적이다.
검증 과정은 언제나 '판단'을 수반한다는 점에서, 주관의 개입요소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방법은 결국 객관적인 수치와 기준을 얼마나 짜임새있고 구성있게 도출하냐의 문제이므로, 이 과정에서 객관성을 최대화한 AI의 도움을 받아 그 기준의 수립을 보조받을 수 있다. (다만, 이는 전적으로 보조의 수단이다)
또한, 지원자로부터 접수된 지원서의 내용을 요약하도록 조치할 수 있다.
채용공고 상의 내용(요구조건, 지원자격, 우대사항 등) 그리고, 서류전형 기준 등을 함께 합산하여, 면접평가 기준또한 수립하여 참고해볼 수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반드시 점수부여의 가중치를 어떤 형태로 부여할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생각해볼 거리가 많았는데, 앞으로 이 밖에 수십 수백개의 기능이 셀 수 없는 상황에 활용될 날이 올 것이다.
이에 활용당할 것인지, 또는 이를 활용할 것인지를 항상 생각하며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