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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동기를 완성시켜보자. - 가이드 기본 (하)편

로켓커리어연구소장 멘토
7분 분량

2024년 3월 네이버 블로그 'Rocket의 Career 연구실'에 처음 실은 글입니다. 쓴 그때의 말투 그대로 옮겼습니다.

인사담당자가 말해주는 지원동기 가이드3/3

지난 주말을 맞이하여, 이른시작을 기차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그때 쓰고, 다시한번 검토하고 올리자는게 시간이 많이 흘렀다.) 회사 회식에, 집안 제사에, 시간이 참 빨리가면서도 지금의 한살이라도 젊은 나이 덕분에 지치는 느낌은 없는 듯하다. 기차가 출발하고나서, 장내 안내 멘트가 나온다. 진동과 소음은 주의해주고, 어린아이들을 잘 '보살펴'주셔라 당부하는 말이 나온다. 보살핀다는 말을 참 오랜만에 듣는 것 같다. 아이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자신을 잘 보살펴야한다.

오늘은 이번주에 작성해왔던 1,2,3편의 마지막인 지원동기의 서술방식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아주 감사하게도 몇분의 독자께서 다음편이 언제나오는지 아주(?) 기다리고 계신다는 말씀을 주셔서, 긴장을 했다. 그치만, 중요한 것은 중요한 것이니만큼 본질에 입각하여, 지원동기 완성과정을 설명하려고 한다.

이른 아침 기차 창밖

1편. 지원동기 일단 이렇게 써보자.

2편. 지원동기 이렇게 강화하자.

앞서 가볍게는 1. 주도성을 갖기 위한 마인드 셋팅 그리고 글감. 2. 그렇게 얻어낸 마인드를 바탕으로 지원동기의 '객관성'과 자신만의 무기로 만들기 위한 '차별성'을 부여했다. 이제는 마지막 단계인 서술의 방식이다.

여러 장앞에서 설명을했지만, 사람의 동기라는 것은 굉장히 주관적이고, 자신이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고, 어떤 목표와 방향, 그리고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각양각색을 넘어 사막에 모래알 같이 많은 방식이 있다. 이말을 다른 말로 바꾸면 무엇이냐. 자신이 작성한 지원동기라는 '글' 또한 그 모래알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틀리다고 할수 없다. 정답이 없는 것이니까.

다만, 또 다른 관점은 그 모래알 중에서 어떻게 내 모래가 가장 반짝거리고, 소중하고, 유니크하고, 나중에 큰 건물을 짓는데 아주 용이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는 것이다.

('완성'과 '시도'에 우리의 기준을 두지 말고, 더 나은 단계의 목표, 그리고 이를 실현시킬 최고의 전략을 생각보자는 뜻이다.)

① 이번 글은 지원동기 작성을 위한 대원칙, ② 세부 작성법이다.

당신은 이번글을 통해서, ①, ②으로 글의 방향과, 문장의 깊이를 이해하고, ② 번의 세부 작성법으로 자신만의 본문을 완성할 수 있다. 글자에 맞추어서 말이다.

내러티브를 어떻게 설명하는 것이 좋을까. 계속 고민했다.회사에서 여러 사람의 자기소개서를 보고, 또 이 사람의 합격 근거를 선배들에게 설명하고, 대원칙을 만들어봤던 경험, 그리고 그친구들이 실제 중소기업급 부장님들의 연봉을 초봉으로 받으며 입사하게되는 과정을 주관했던 사람으로서 판단해볼 때, "아 이친구는 지원동기가 명확하네"라는 인상을 줄 수 있는 내러티브를 짜내보려고 한다.

(대원칙) 산업 - 회사 - 직무 - 나 /4원소 '환원하기'

회사가 신입사원 / 경력사원을 뽑는 배경에 대해서는 앞서 설명한 바 있다.
신입사원은 회사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사람의 방식과, 효율성을 내재화하여, 그사람의 효율을 늘려 결국 회사에 새로운 효율성을 부여해줄 수 있어야하고, 경력사원은 회사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경쟁력에 일조하거나, 또는 더나은 효율과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어야한다. 결국에 '회사'는 돈을 버는 곳이니까, 사람으로 돈을 벌어오고, 사업을 계속 유지/확대/개선 시키는 것이 결국 채용의 본질이다. 그래서 지원동기에는 꼭 아래 목표들이 드러나야한다.

당신은 아래 3개의 전문가 중에 어떤 것이 하고 싶은가 ? 취업을 하고자한다면 정답은 정해져 있다. 전부다 되어야한다. 이력서 상의 어떤 글을 적던 당신의 목표는 저 타이틀 처럼 4가지를 어떻게든 연결해 내는데 초점을 맞추어야한다. (취미, 특기, 하물며 주소까지도(?) 가능하다면)

1
직무 전문가
2
회사 전문가
3
산업 전문가
그리고

나 (역량 1, 역량 2, 역량 3 , .... , )

2
개별 문장을 작성하고 강화해보자.

3가지 전문가가 되기 위해 이룩해나가는 가장 핵심 키워드는 '직무'이고,
그 직무를 수행하려는 지원자 A, B, C는 유사한 경력수준 (거의 '0') 인데, 당신이라면 무엇을 보고 이 사람이 명확하다고 판단할 수 있을까 ? 그것은 바로 그가 가진 관점의 차별성 (관점, 사고의 근거, 실질적인 행동, 실제로 지원을 위해 진정성있게 해온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지원동기를 잘쓰고 못쓰고를 떠나서, '아, 이친구 명확한 동기를 가지고 있네'라는 평가는 위의 목표를 어떤 방식으로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 '현실적'으로 보여주느냐의 차이이다. 이를 표현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총 7개 문장구성이고 내러티브는 엮기 나름이다.) 이 기술은 이미 당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 사고, 흐름에 조금 더 깊이와 그 범위를 넓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문장을 잘 쓰고 이것을 조합해서
직무 지원동기 / 회사 지원동기 / 부서 지원동기에 모두 써먹자. 그게 효율적이지 않을까?

멀리왔다...이제아래 문장 구성은 회사, 직무 , 부서 지원동기 에 맞도록 순서만 바꿔서 (퍼즐문제 풀듯이) 껴넣으면,
당신만의 아주 강력한 세상에 한개밖에 없는 지원동기 입사지원서를 만들수 있다.

Model 1. 회사의 과거와 미래에 내가 지원하는 부서가 있고, 그 부서에서 내가 이런일을 해보고 싶어요.
[회사-부서-직무-나]

Process 1. 첫 문장에 회사의 성과/성장의 배경에 자신이 지원하는 '부서' 가 중심이라는 생각을 적어라. 그렇게 판단한 최근 그 회사의 실적, 악재를 적어준다. 그 당신이 생각했을 때, 그 부서가 그 과정에 어떤 역할을 했고 어떤걸 잘했고 못했는지 자신이 생각하는 문장을 적는다. 그게 맞고 틀리고는 중요치 않다. 정답은 없다.

Process 2. 그리고 회사의 성과/성장과 향후의 계획이 자신이 지원하는 '부서'/'직무'가 있음을 인식한다.
그걸 써준다. 그 과정에서 본인이 무엇을 기여할 수 있을지 겸손하게 생각해보고 써보자. 자신의 역량을 풀어써라.

Model 2. 이 회사는 타회사대비 매력적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 회사는 제조는 못하는데 , 이곳은 해요 등)
제 판단에 그 이유는 이거고, 당신 사업을 강화시킬게요.

[회사-직무 -나]

Process 1. 회사가 경쟁사 대비 가진 장점을 가진 이유를 말하고, 그 배경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두가지 이유로 풀어보자.

Process 2. 그 두가지 생각을 기재했는데 그것을 '판별'해낼 수 있었던 이유을 설명하고, 그 근거 경험/지식/공부한 내용이 있다면 기재해라.

Procese 3. 자신이 가진 경쟁력에 어떠한 요소를 자신이 더할 수 있을지 써준다. 가진 경험/지식/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어떻게 해보고 싶은지

Model 3. 직무에 '진중한' 나, 당신과 미래까지 생각했어.

[직무-나(구체적)]

Process 1. 이 직무 전문가가 회사의 성장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본인의 생각을 적어주세요. 그리고 그 중요한 일을 하는데 어떤 역량을 가져야하는지 '판단한 근거'를 기재해라.
[회사, 담당자는 당신이 정답을 이야기하는데, (나는 이런 스펙을 가지고 있어요)만 보면 피로하다. 왜냐하면, 근거가 없고 그게 왜 중요한지 자기도 모르거든]

Process 2. 그 판단 근거에 자기가 해당되는 이유/경험/지식 등 판단 근거를 적고 내용을 기재해라. (짧던 길던 문제가 없다.)

Process 3. 그래서 자신은 어떤 목표를 설정했고, 그 목표가 회사에 그간 이루어온 성과에 어떤 것을 강화할 수 있을지 설명하고, 그렇게 판단한 근거를 써주어라. 그리고 그걸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근거를 설명해라.

(+또는 Process 3. (입사후 포부))직무 전문가로 성장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하고(한줄로 20글자 내외),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이 무엇에 집중해서 성장해갈지, 그렇게 판단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써보자. 무엇을 할지도 써주어라.

* 위 모델링 내 여러가지 항목들은 자신의 입맛대로 셔플하길 바란다. 그게 더 유니크하다.
회사마다, 나의 스토리마다, 길이마다 본인이 한번 조정해보길 바란다.

앞서, 신입사원 면접관 / 서류심사의 요소를 다른 글을 통해서 설명한 적이 있다. 신입사원의 경우에 경력이 없다. 경험의 차별성도 없다. 그들이 가진 회사원으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무기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최소한 아래 항목을 통해서 당신을 판단한다.

관점 - 창의성

사고의 근거 - 논리성

실질적 행동 - 실행력 (깊이, 주도성)

준비 - 회사에 대한 이해도

주저리 주저리 많은 글자와 내용을 적었다. 한글자 한글자 적기가 힘들었지만, 최소한 누구한명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제는 지원동기의 작성이 글쓰기 영역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작성이 쉽지 않을 수 도 있고, 다 쓰고나서 잘썼는지 확인이나 체크가 필요할 수 있을 것 같다. 댓글로 남겨주시면 (비밀글로) 제가 한번 보고 피드백 드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월요팅. 화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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