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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동기를 이렇게 강화해보자. - 가이드 기본 (중)편

로켓커리어연구소장 멘토
5분 분량

2024년 3월 네이버 블로그 'Rocket의 Career 연구실'에 처음 실은 글입니다. 쓴 그때의 말투 그대로 옮겼습니다.

인사담당자가 말해주는 지원동기 가이드2/3

요근래 하고 있는 일이 부쩍 많아짐을 느낀다. 인사부서이다보니 이러쿵 저러쿵 많은 일들에 얽히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들을 잘 매니징할 수 있도록 체력을 잘 유지하고, 정신력을 맑게 유지해야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 매일 같이 공부와 미래를 위한 프로젝트 진행으로 잠을 늦게자다보니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줄어들고, 쉽게 감정적인 판단을 내리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어제와 오늘은 테마를 쉬는 것으로 잡았다. 그렇지만, 소중한 공개채용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오늘도 많은 분들이 내 블로그에 방문해주셨기도하고, 나도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는 일은 없도록 하자는 생각에 글을 쓰기 위해 패드를 꺼내들었다.

오늘 탐구해보려는 내용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지원동기' 작성법이다.
지난 시간엔 3가지 방법으로 '주도성'을 가져보기 위한 마인드에셋을 가꾸어 보았다. 나도 할 수 있고, 너도 할 수 있다. 그러면 느낌이 있어야한다. 왜 그걸 해야하는지 말이다. 그걸 하면 어떤지 말이다. 기대가 되거나, 해보고 싶은 욕심이 들어거나 하는 느낌 말이다.

오늘, 자기소개서 지원동기 부분은 앞서, 1~3단계를 거쳐서 뽑아낸
'남들에게 내놓을 수 있는 지원동기'를 통해 자신의 선호를 명확히하고,

그 이전에 작성된 내용들로 앞으로 쓰게될 여러가지 '지원동기' 작성에 활용할 글감을 분류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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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게 내놓을 수 있는 지원동기'로 나의 선호를 강화해보자.

두가지 방법을 제시해보려고한다. ['남' / '나']

우선, '남에게 내놓을 수 있는' 이라는 수식이 붙은 지원동기를 생각해보자. 저 수식어가 왜 중요할까? 바로 '객관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친구들과, 또는 가족들과 함께 교류하거나, 이야기를 온전히 나눌 때 우리는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사고나 의사소통을 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신이 뽑아낸 5순위의 지원동기를 보고, 이런 지원동기가 합리적인지 한번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자신이 없다면, 친구들에게 물어보거나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한번 물어보자.

예를 들어, 이 회사에 들어가서 내가 사장이 되려고 합니다. 라고 생각하고 지원동기를 설정했다면, 그것은 신입사원 또는 직원 채용에 대해 원리를 잘 알지 못하고 하는 말이다. 이걸 말해줄 수 있는 건 당신이 들어가려는 회사, 또는 적어도 현재 월급을 받으며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주변사람들이다. 당신은 아직 회사생활을 안해봤기 때문에 그 수준과 깊이가 적정한지 잘 알지 못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선배들을 찾아가야한다. 연락해야한다. 또는 어떻게든 바지가랭이를 붙잡아야한다. '제가 이런 동기로 회사에 들어가보려고 하는데요'를 말하려면 그게 객관성이 있는지 우선 검증 받아보고, 의견을 확인해보자.

둘째, 본인이 최소한의 객관적인 지원동기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된다면, 이를 강화해보기 위해 여러가지 방향으로 생각해보자. 그리고 느껴보고, 머리속에 관통하는 느낌과 생각을 꼬리치기로 적어보고 지원동기의 깊이를 강화해보자. 왜냐하면, 그게 바로 남들과 다른 차별성이 된다.
[ 양 / 질 / 시간 / 감정 ]

(1) 양 : 그것을 희망하고 바라는 마음 / 또는 그일을 어느정도만큼이나 하고 싶은지?

(2) 질 : 어떤 수준으로 해내고 싶은가? 입사 1/3/5년차에 어떤 수준으로 해보고 싶은지? / 어떤 업무에서 어떤 성과를 내보고 싶은가? / 어떤 수준으로 나를 강화해보고 싶은가? / 어떤 수준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 내가 진정 잘한다고 생각하는 수준은 어떤 것인지? /

(3) 시간 : 얼마만큼 일해보고 싶은지? / 그걸 하기위해 어느정도의 투자할 수 있을지 또는 투자해왔는지? / 앞으로 얼마나 투자할 것인지? / 무얼 해보고 싶은지? / 평생사는 동안 얼마나 그일을 할 수 있을지?, 해보고 싶은지.

(4) 감정 : 그걸 할 때, 나의 감정은 어떠하고, 그래서 그게 나에게 어떤 영향이 있는지. 더잘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는지,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지, 나를 자극해서 더 성장시키는지

위 내용 등을 통해서 한번 5가지 내 인생을 관통하는, 또는 내 취업준비생활을 관통해볼 수 있다고 말할만한 지원동기를 만들어보자. 직장을 구하고 직업을 구하는 일이다. 자신의 지원동기는 회사마다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 지원동기에 회사를 맞추는 것이다. 그래야 면접관들, 심사관들도 '아' 저친구 자기 중심이 있네 하지, 회사의 방향과 이런저런 것들에 따라서 수동적으로 변한다면 유연한게 아니라 기준이 없는 것이 된다. 직장인 들 중에서도 저것을 해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고, 그 부분에서 아 저친구 자기 생각이 뚜렷해,라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2. 다음편에 지원동기를 쭉쭉 써내려가기 위해서,
기존에 작성하고 강화해놨던 지원동기를 중심으로 나의 숨은 지원동기 글감들을 분류해보자 .

  • 회사 : 회사를 고르는 기준 / 이 회사에 가고싶은 마음 / 특정 회사 선호, 목표
  • 직업 : [직무] : 전공 / 직업적 기준 / 직업에서의 목표 / 직무적 사명감 / 책임감
  • 환경 : 워라밸 / 문화 / 급여 / 독특한 회사 제도 /
  • 기타 : 본인만의 분류

각각의 항목들은 중복될 수 도 있고, 해당 되는 항목이 없을 수도 있다. 그런 것은 기타로 분류하면 좋을 것 같고, 크게는 3가지 이다. 우리는 다음 편에서 이 회사 / 직업(직무) 선택에 관한 지원동기를 쓰는 구체적인 서술 방식 (내러티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앞서 1편에서 말했던 스킬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부분이 취준생 때 가장 어려웠던 것 같은데 그 이유는 회사에서 일하는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일지 몰랐기 때문인 것 같다. 그치만 이제는 안다. 다시 이야기해보자.

나는 지금 채용업무를 직접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지만, 채용담당자들이 내가 퇴근하는 늦은시간까지도 일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한사람의 마음을 다 읽어주지 못하는게 채용담당자의 입장이지만, 그들 또한 지원자가 회사에 대해 느끼는 마음이 다치지 않게, 그리고 최대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생각하고 배려하고 있다는 것을 야근을 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 느꼈다.

취준생인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이 아니라, 그 방법이 다른 것이었고 다른 형태여야 했다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오늘도 불철주야 미래의 더나은 자신의 모습을 위해서 준비하고, 노력하고, 마음쓰는 사람들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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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인사담당 8년, 경력기술서 첨삭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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